인 서울을 제외하고 지방대는 모집인원 미달로 비상입니다.
물론 인 서울도 걱정이 있기는 마찬가지이죠.
괴산군에 있는 중원대학교는 시도 아닌 군 산골짜기에 있는 대학이지만, 대순진리회 계통 대진성주회재단의 대학이라 의외로 재정 자립도가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학교 건물 자체가 한옥풍으로 랜드마크처럼 지었고, 시설 또한 리조트처럼 만들었기 때문에, 대학이 폐교한다고 해도 테마파크와 리조트로 개조해 써먹으면 그만이라는 소리가 지배적이죠.
거대한 공원과 인공폭포도, 헬스장, 실내수영장은 물론, 골프장과 식물원, 온천, 워터파크까지 완비하고 있어 당장 리조트라고 해도 어색함이 없다고 합니다.
다른 걸 다 떠나 대학교에 워터파크가 있다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