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바스코, 한번 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타바스코는 멕시코 남동부의 지명이자 그 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의 이름인데요?
과육이 두껍고 즙이 많으며 아주 매운 데 다 향도 강해서 인기가 정말 많았던 고추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고추를 갈아서 만드는 소스가 있었는데, 이것을 타바스코라는 상표로 제품을 만들어 처음 판매한 것은 미국의 맥킬레니라는 기업이죠.
타바스코 소스는 ‘매킬러니’(Mc.Ilhenny)사에서 생산하는데, 이 회사는 ‘에드먼드 매킬러니라’(Edmund Mclh enny)는 사람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전직 은행원이었고 미식가이며 정원사였죠.
1860년대, 에드먼드 매킬레니(Edmund Mclh enny)는 남북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절망에 빠져 방황하고 있었고, 결국 자살을 결심하게 돼 창고에 들어갔습니다.
그는 죽기 전에 배고팠는지 “죽기 전에 밥이라도 먹고 죽자“라고 생각했는데, 창고에 있는 것은 온통 고추뿐이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고추를 이용해 소스를 만들어 최후의 만찬을 즐겼죠.
그는 만든 소스를 먹게 돼는데 “아니” 생각 의외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는 정말 마지막으로 이 악물고 죽기 전에 만든 소스를 상품화하기로 마음먹었죠.
이것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타바스코 소스예요.
에드먼드가 죽기 전에 입맛이 없었다면 지금에 타바스코 소스는 존재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