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조금만 더 컷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성장판이 닫혔으면 더이상 키가 클 수 없어서, 어떻게든 숨은 키를 찾으려고 자세 교정을 받는 것이 현실이죠.
하지만, 정말로 키가 클 수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어요?
마르티니크 섬은 언뜻 보기에는 울창한 야자수와 푸른 바다를 끼고 있는 평범한 섬처럼 보이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연경관보다 더 놀라운 사실이 따로 있답니다.
섬에 사는 주민들의 평균 신장은 성인 남성은 190cm, 여성은 174cm로 주민들 대부분이 편균키가 큰 나라들이 있기 때문에 섬에 간다고 해도 키가 클지 의문이 들 수 있는데, 사람뿐만 아니라 이 섬에 사는 동.식물과 모든 곤충들 까지도 빠른 성장 속도와 크기가 크다고 합니다.
인구 약 37만 6천 명으의 프랑스 의 해외 영토 마르티니크(Martinique)’섬에 가면 키가 클 수 있습니다.
정말 머물기만 하면, 그 순간부터 키가 크기 시작하죠.
그 예로 개미는 보통에 비해 무려 8배가 컸으며 일부 쥐들은 다 큰 고양이 크기로 자랐다고 합니다.
또 20m 정도 자라는 담팔수 나무는 40m 가까이 자랐으며 1년에 한 번 열리는 포도는 4개월마다 한 번씩 열렸고 크기도 보통 포도와는 월등히 컸습니다.
이에 프랑스 정부는 진상 조사단을 꾸려 섬에 파견했는데, 조사단은 마르티니크섬의 비밀의 원인으로 방사능을 꼽았습니다.
섬에는 화산 폭발에 따른 상당한 양의 방사능 광물을 가지고 있었죠.
조사단은 이 방사능 광물이 뿜어내는 미네랄이 인체에 유기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성장을 자극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하나의 가설일 뿐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더 놀라운 사실은, 조사단에 포함된 조사원의 키가 1년 사이에 최소 7~10cm 가량이 자랐다는 사실입니다.
이들 모두 이미 성장을 멈춘 성인이었는데 말이죠.
이 말은 섬 원주민이 아니어도 섬에서 살면 키가 클 수 있다는 것인데, 이러한 이유에서 인지, 수년 전부터 이 섬에는 전 세계의 수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