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보다 모조품이 많은 화가가 있다?

렘브란트는 평생 약 700점의 작품밖에 남기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미술품 시장에서는 ‘렘브란트 작’이라 불리는 작품이 적어도 1만 점 이상이죠.

또 반 다이크는 그야말로 과작을 한 화가라 평생 70 점의 그림밖에 그리지 않았는데, 그의 이름을 내건 작품이 전 세계적으로 2천 점 이상 존재해요.

다작을 했던 콜로도 마찬가지인데, 그는 평생 2천5백여 점의 그림을 그렸는데 미술계에는 이런 말이 은밀히 나돌고 있어요. “콜로는 평생 2천5백 점의 그림을 그렸다. 그 가운데 8천7백 점은 미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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