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의 신카이치에 있는 1952년에 창업한 ‘그릴 잇페이라’, 이 식당에는 카레와 오므라이스 같은 경양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995년 지진으로 가게가 무너지고 일이 발생했습니다.
남자는 장기간 식당 운영과 노후자금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마련해 이참에 식당을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단골손님들이 음식을 못 먹게 생기자, 손님들끼리 가게를 만들어 간판을 세워버리고 말았습니다.
쉬려고 했던 사장님은 우스갯소리로 자기한테 굉장히 민폐였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장사가 시작되고, 가게를 세워준 단골들이 밥 사 먹으러 와서는
“우리한테 돈 받을 거냐?”라고 말하면서도 돈을 내고 가는 장난을 쳤다고 하네요.
지금은 본점은 2층의 현대식 식당으로 있고, 매장은 3호점까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