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흑백 요리사’, 심사 후 남은 음식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뛰어난 기량의 셰프들이 열심히 만든 음식, 심사위원들은 한 입만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습니다.
맛있다고 칭찬했지만, 남은 음식은 거의 손도 대지 않았죠.
해당 질문에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는 “남은 음식은 스태프들도 못 먹게 하고, 전부 폐기처분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심사의 권위가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심사한 음식을 누군가 먹게 되면, 그 사람의 판단이 개입될 수 있다는 거죠.
당연히 남은 음식은 요리사들도 맛보거나 카메라 뒤에서 관계자들이 맛보는 줄 알았는데..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